액션

모으고, 고르고, 단숨에 부순다! 화끈한 쾌감에 빠져드는 게임 3선

차분히 힘을 모았다가 터뜨리는 강력한 한 방이나, 장치들이 연달아 맞물리며 화면 전체가 시원하게 폭발하는 순간에는 몇 번이고 다시 플레이하고 싶어지는 짜릿함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브라우저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작품 중에서 '모으고, 고르고, 단숨에 부수는' 쾌감을 맛볼 수 있는 게임 3편을 엄선했습니다. 상식을 초월한 능력을 계속 겹쳐 나가는 축구, 손전등 불빛을 피해 일망타진을 노리는 액션, 그리고 단 한 발의 포탄으로 대연쇄 폭발을 일으키는 물리 퍼즐까지. 모두 규칙은 심플하지만, 노린 대로 정확히 들어맞았을 때의 쾌감만큼은 발군인 작품들입니다.

이 특집의 게임을 이어서 플레이하기

3개 한꺼번에 플레이

이카레타 일레븐

じゅにあ

『이카레타 일레븐』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규칙이 망가져 가는, 필드 플레이어 3명+골키퍼 구성의 좌충우돌 축구 게임입니다. 조작은 패스·슛·대시·슬라이딩 버튼뿐이며, 슛 버튼을 길게 눌러 힘을 모으면 강력한 '가치 슛(강슛)'을 날릴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경기 시작 전에 고르는 '경기 전의 광기'와 실점했을 때 발동하는 '반격의 광기'입니다. 카드 3장 중 하나를 고를 때마다 팀의 능력이 점점 더 강력하고 기상천외하게 변해 갑니다. 선택할 수 있는 '광기'는 총 29종류로, 조합은 자유자재입니다.

  • 분열: 모아서 쏘는 가치 슛이 부채꼴로 3~5개로 갈라진다
  • 폭발: 슛이 닿으면 폭발이 일어난다
  • 더블 볼: 경기장 위의 공이 항상 2개가 된다
  • 거대 볼: 공이 거대해지며, 맞은 선수가 넘어지게 된다
  • 파이어 / 커브 / 원투: 슛이 불타며 빨라지거나, 골키퍼를 피해 휘어지거나, 패스를 받자마자 차면 즉시 가치 슛으로 나간다

실점할 때마다 능력이 중첩되기 때문에, '갈라지는 데다 닿으면 폭발하는 가치 슛'이나 '2개의 거대 공이 날아다니는 경기장' 등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 양상을 예측할 수 없게 됩니다. 한편 4개의 대회를 뚫고 세계 최고를 노리는 모드에서는 가치 슛이 분열하며 폭발하는 '폭탄단'처럼 독자적인 '광기'로 무장한 만만치 않은 상대 팀들도 앞길을 가로막습니다.

골이 들어간 순간 화면이 슬로모션으로 바뀌며 득점한 선수의 클로즈업과 리플레이가 나오는 연출도 통쾌합니다. 전체 화면 플레이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멀티플레이로 친구와의 대전도 즐길 수 있습니다.

깜짝! 유령

ハーデス

『깜짝! 유령』은 밤의 저택에 사는 작은 유령이 되어, 손전등을 든 탐험가들을 놀라게 하는 총 6스테이지 구성의 액션 게임입니다. 조작은 '눌러서 부풀리기 → 드래그해서 이동 → 떼면서 깜짝!'의 3단계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화면을 길게 누르는 동안 유령이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고, 손가락을 떼면 주변으로 '깜짝!' 파동이 퍼져 나갑니다. 파동 안에 들어온 탐험가들을 '×4 깜짝!'처럼 한꺼번에 펄쩍 뛰게 만들어 쫓아내는 것이 묘미지만, 몸이 커질수록 탐험가의 불빛에 비치기 쉬워집니다. 불빛에 닿으면 남은 목숨인 '양초'가 줄어들기 때문에, '조금만 더 모을까, 지금 바로 터뜨릴까' 하는 심리전에 손끝이 아슬아슬해집니다. 몸이 불빛 끝에 살짝 걸쳐 비치기 직전에 놀라게 하면 점수가 1.5배가 되는 '아슬아슬! ×1.5' 보너스가 들어오므로, 위험한 거리일수록 하이스코어를 노릴 찬스가 됩니다.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탐험가들의 움직임도 한층 까다로워집니다.

  • 뒤돌아보기: 놀라게 하는 데 실패해 빗나가면 이쪽으로 불빛을 비춘다
  • 랜턴: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주변이 환하게 비친다
  • 달리기꾼: 저택 안을 빠른 속도로 돌아다닌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욕심' 1장·'방어' 1장을 포함한 카드(최대 3장) 중에서 강화 효과를 하나 고를 수 있습니다. 최대 크기를 +25% 늘리는 '큰입', '깜짝!' 범위를 몸집의 3.6배로 넓히는 '큰소리', 부푸는 속도를 1.4배로 높이는 '빵빵' 같은 '욕심' 강화로 일망타진을 노릴지, 몸이 커져도 빠르게 움직이는 '둥실', 발각되기까지의 시간을 0.25초에서 0.4초로 늘려 주는 '서늘', 양초를 1개 회복하는 '양초' 등으로 '방어'를 굳힐지 선택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달라집니다. 공유된 기록에 도전하는 '도전장'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몇 번이고 최고 기록 경신에 도전하고 싶어지는 작품입니다.

ONE SHOT CHAOS!!

じゅにあ

『ONE SHOT CHAOS!!』는 단 한 발의 포탄으로 모든 것을 남김없이 부숴 버리는 가로 화면 물리 연쇄 파괴 퍼즐입니다. 대포를 쏘고 싶은 반대 방향으로 당겼다가 놓기만 하는 간단한 조작으로, 각 스테이지에서 쏠 수 있는 포탄은 단 1발뿐입니다.

발사한 포탄이 폭탄이나 드럼통에 맞으면 연달아 유폭을 일으키며, 높이 쌓인 건물과 상자가 단숨에 무너져 내립니다. 연쇄가 이어질수록 화면의 문구가 '대연쇄!!' '초연쇄!!' '폭연쇄!!!' '신연쇄!!!', 나아가 '전설!!!!'까지 치솟는 연출은 압권입니다. 스테이지 안의 오브젝트를 하나도 남김없이 날려 버리고 파괴율 100%의 '완파!!'와 '퍼펙트!!'를 달성했을 때의 후련함은 각별합니다.

무대는 개성 넘치는 6개의 월드입니다.

  • 6개의 월드: 폭탄 창고, 낙하 공장, 바운스 연구소, 매드 연구소, 카오스 시티, 장치 지옥
  • 다채로운 장치: 철구, 사슬, 톱니바퀴, 스프링, 얼음 미끄럼틀, 컨베이어 벨트, 레이저, 거울, 텔레포트(포털), 스위치

'도미노 창고', '도탄 샷', '거울 미로', '포털 폭탄', '열차 대혼란', '초고층 빌딩', '장치 성' 등 스테이지마다 서로 다른 기믹이 짜여 있어, '어디에 첫 발을 맞혀야 연쇄가 끝까지 이어질까'를 파악하는 퍼즐로서의 깊이도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클리어 시 획득하는 별의 개수나 총 포인트·총 스타를 겨루는 랭킹도 있어, 전 스테이지 100% 완파를 목표로 차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부터, 모아서 터뜨리는 쾌감을 맛보자

규칙마저 부숴 버리는 축구의 인플레이션 대전, 손전등 불빛 사이를 파고들어 한계까지 부풀리는 담력 시험, 그리고 단 한 발의 각도에 모든 것을 거는 대연쇄 퍼즐까지. 모두 브라우저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으며, 노린 대로 회심의 일격이 들어간 순간 속이 뻥 뚫리는 작품들입니다. 끌리는 게임부터 꼭 플레이해 보세요.

이 기사의 태그

#퍼즐 특집

액션 새 소식